꾸준한 의료질 향상 활동 호평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이 고객들과의 소통 및 서비스 만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2일 경북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이번 조사는 공기업 21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공공기관 110개 등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평가가 이뤄졌다.
경북대치과병원은 고객 중심의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달 경영진 라운딩을 실시하고, 민원 사항을 반영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꾸준한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권대근 경북대치대병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그동안 시·도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북대치대병원이 자체 실시한 조사에서 방문 고객들은 고객 케어, 상호작용, 서비스 효익성 순으로 높은 만족감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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