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봉사 동아리인 ‘같이의 가치’소속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점자 열쇠고리 만들기, 도전! 장애공감 퀴즈, 따뜻한 커피트럭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공감능력을 길러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따뜻한 커피트럭은 유명 카페 프랜차이즈 ‘읍천리382’와의 협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직무체험과 병행해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고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고민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병태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고,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미래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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