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구에 따르면 최근 와룡산 주요 등산로에 공영주차장 2곳을 새롭게 조성, 개방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9월부터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와룡산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서 계성고 인근에 29면 규모의 제1주차장, 서대구톨게이트 인근에 77면 규모 제2주차장을 각각 만드는 등 총 106면을 조성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와룡산 명소인 진달래군락지, 벚꽃터널길, 영산홍군락지의 접근성과 편의가 개선됐다”며 “지역 대표 명소인 와룡산이 더욱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떠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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