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은 지난달 29일 영천농협 문화복지센터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조합원들의 대학생 자녀 5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에는 농협 임원, 조합원, 조합원 자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영천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과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조합원 자녀 대학생 52명에게 총 5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총 1607명에게 누적금액 13억88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영천 농협은 여기에 더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생과 영천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는등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성영근 조합장은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조합원 교육비 경감과 조합원 자녀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조합원과 자녀들도 영천농협에 대한 지속적인 이용과 애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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