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은 1987년부터 미래 인재육성과 조합원들의 자녀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환원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금년에는 어려운 농촌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확대 지원하여 조합원 자녀 113명에게 총1억5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까지 총4189명에게 약29억원을 전달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조합원이 있어야 농협이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유능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운 농촌과 농업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관심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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