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기 소프트테니스대회 문경서 ‘팡파르’
  • 윤대열기자
동아일보기 소프트테니스대회 문경서 ‘팡파르’
  • 윤대열기자
  • 승인 2024.0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남·여
日·中 등 해외 선수들까지 참여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133개팀 1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특히 대만, 일본, 중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소프트테니스 전국 최고의 대회로 꼽힌다.

1923년 국내 최초 여성 스포츠 대회로 창설되어 2007년부터 문경에서 대회를 유치해 18년째 개최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스포츠 전 종목을 통틀어 가장 먼저 생긴 단일 종목 최고(最古)의 대회로 이렇게 유서 깊은 대회가 문경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자부심이 크다”며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실력과 기술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