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바쁘다 바뻐’가 8일 시작으로 내달1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이어진다. 수성아트피아가 기획한 한국연극 명품전 제2탄. 터무니없는 꿈을 안고 살아가며 매 순간을 해프닝과 치열함으로 버티는 빈민가정 점순이네의 가족사를 다룬다. 평일 저녁 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공휴일 오후 5시. 문의053)666-3300.
▲석영미·김태욱 `생상과 리스트의 밤’이 9일 오후 7시30분, 봉산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석영미(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김태욱(세광콘서바토리 교수)의 공연으로 생상의 `베토벤 주제에 의한 변주곡’, `폴로네이즈 Op.77’, 리스트의 `비창 협주곡’, `전주곡’ 등을 들려준다. 문의053)626-1116.
▲연극 `강부자의 오구’가 10~11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무대에 오른다. 이윤택이 연출하고 배우 강부자가 출연, 죽음이라는 비극적 소재를 굿이라는 한국적인 제의형식으로 풀어낸다.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5시. 문의053)666-3300.
▲예울국악회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 `예(禮)스러운 국악 속으로’가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순수민간예술단체로 출발한 예울국악회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여는 음악회로 전통예술분야와 타 장르를 유기적으로 연계, 새로운 예술 양식을 모색한다. 문의053)623-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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