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백천동 먹자골목에 있는 가마솥옛날순대국밥(대표 유윤재)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남부동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점심으로 순대국밥(150만원 상당)과 밑반찬 등을 손수 대접했다.
유윤재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1년 전 작고하신 아버님을 생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대접하게 됐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남부동에 포근한 향기를 계속 전해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가마솥옛날순대국밥은 16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싱싱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남부동의 순대국밥 1등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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