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시장실세금리 연동금리 적용
농협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장실세금리에 연동해 금리가 적용되는 `사랑愛’ 적금을 8일부터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의 고정금리 적용방식에서 벗어나 농협의 `큰만족실세예금’ 기본금리에 연동해 고객이 선택한 금리 변동 주기(3개월, 6개월, 1년)에 따라 만기까지 변동수익률을 제공함으로써 적금 가입기간중에 시장금리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다.
8일 현재 적용되는 기간별 기본금리는 큰만족실세예금 기간별 기본금리와 동일(1년 연3.9%, 2년 연4.0%, 3년이상 연4.2%)하며, 조건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3년이상 가입고객은 최대 연6.45%까지 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이상 5년이내에서 월단위로 정할 수 있고, 불입 최소금액은 1000원 이상, 총불입액은 1인당 5000만원까지다.
대구농협 김진득 신용부본부장은 “젊은 고객층, 사회초년생 등 소액예금주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 가입금액을 최소화했다”며 “사랑의 릴레이를 통한 추가 금리의 혜택과 농촌체험을 통한 사진 공모전 참여로 가족간의 화목과 사랑을 확인하고,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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