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2층 대강당에서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포식, 연극공연, 참여마당으로 이뤄졌다. 이동구 의료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평균수명은 연장됐으나 건강수명은 그렇지 못한 점을 상기하고 지역민 모두가 `내 혈압·혈당알기’ 운동에 동참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고 제안하고, 질병관리본부 김영택 만성병조사팀장은 고혈압, 당뇨병의 위험성을 인식해 정기적인 측정을 통해 이를 발견하고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앞으로도 건강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검진프로그램, 치료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의 건강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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