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社, 학교발전기금 1500만원 내놔
  • 경북도민일보
레미콘社, 학교발전기금 1500만원 내놔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덕·영해레미콘, 1년간 출하량 1㎥당 100원 적립… 저소득층자녀 지원
 
“기업의 공익적 가치는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입니다.”
 지난 7일 기업의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발전기금 1500만원을 영덕교육청(교육장 박찬자)에 기탁한 (주)영덕레미콘(대표이사 조주홍)과 영해레미콘(주)(대표이사 배복례).
 이 기탁금은 지난 1년간 두 공장의 레미콘 출하량 1㎥당 100원을 적립한 금액으로 `기업 경영을 통한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지역기업으로서의 사명과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 한다’는 양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영덕교육청 산하 중학교의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돼 저소득층자녀 대상의 학비(600만원) 및 급식비(900만원)로 각각 쓰여진다.
 자매회사인 두 회사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는 지역건설업계의 선두주자로 영덕군지역 남·북부를 대표하는 기업이기도 한데 조 대표이사와 배 대표이사는 부부로 평소에도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해오고 있는 인물이다.
 박찬자 교육장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준 두 기업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탁금의 목적에 따라 쓰일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사진설명=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지역 학교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는 (주)영덕레미콘 전경. 원내는 조주홍 대표이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