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장기 전국풋살대회 4연패 금자탑
포항 영일중 풋살 팀이 연합회장기 전국대회에서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영일중 풋살 팀(지도교사 박석찬)은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제10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풋살대회에서 중등부(U-16) 우승을 차지해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영일중은 각 시·도별 대표 1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결승에서 서울 대표 강동FC를 4-3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으며 황보진형(3년)은 최우수 선수에, 전승엽(3년)은 12골을 기록해 최다 득점상에 받았다.
영일중은 지난해 국민생활대축전 3위와 문화관광부장관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진택 교장은 “방과후 학교의 내실화가 결실을 맺고 있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