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오는 29일~30일까지 양일간 개최하기로 한 제56회 상주시민체전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를 막기 위해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4일 오후 이정백 상주시체육회 회장의 주재로 긴급 이사회의를 개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상주시와 상주시체육회에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상주지역 가금류에 대해서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진정되고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상주시민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해 차후 협의·결정할 계획이다.
따라서 오는 6월5일 상주시에서 개최예정인 제10회 경북도 장애인 생활체육대제전도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진정될 때까지 경북도에 잠정연기 해줄 것을 요청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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