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중 女단체전 우승 등 각 부문 상위권 올라
포항제철중(교장 윤세광) 여자 체조부가 충북 제천에서 18일 폐막된 제63회 종별체조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고등부 22개 팀(남 10, 여 12), 중학부 29개 팀(남 12, 여 17)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박수빈(3년), 정승아(2년), 윤선미(2년)등이 참가한 포철중 여중부 단체전에서 서울체육중(2위), 서울 화계중(3위)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호감독은 “선수들이 실수없이 최선을 다해줘 여중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며 “앞으로 좀더 노력해 개인전에서도 좋을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철고(교장 강석윤) 여자팀과 포철중 남자팀은 단체 종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종목에서는 포철중 최명렬(2년)이 안마에서 1위, 포철고 강창훈(2년)이 도마에서 2위에 올랐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