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교향악단 `제87회 정기연주회’
27일 문예회관 대공연장
“러시아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는 누구일까?”
포항시립교향악단(지휘 유종)은 차이콥스키를 꼽고, 그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포항시향의 `제87회 정기연주회’가 27일 오후7시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대표작 `이태리 기상곡 작품 45’ `교향곡 제4번 작품36’ 등을 들려준다.
특히 피아니스트 김진호와 협연하는 `피아노 폅주곡 제1번 B-flat 단조, 작품23’을 통해 차이콥스키 특유의 독창적이고 귀족적인 느낌을 전한다.
유 지휘자는 “19~20세기 낭만파 시대의 작곡가 중 가장 인기있는 작곡가라고 할 수 있다”며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면서 인기도 있는 차이곱스키의 작품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4)270-5483.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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