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 `우리아이 지키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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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우리아이 지키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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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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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어머니 안전지킴이 연수회 개최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센터(공동대표 박동철, 김상호)와 포항지방자치학교연합회는 지난달 29일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에서 포항동부초 등 40여 개 초등학교 1학년 어머니 42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유괴, 실종 및 성(학교)폭력추방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2008학년도 새내기 어머니 안전지킴이 연수회’를 개최했다.<사진>
 `우리아이 지키기’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사전 예방하는 활동과 함께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특별히 보호하기 위해 연수회에 참여한 새내기어머니들이 주도적인 역할로 `우리아이 지키기’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21세기 청소년 잘키우기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상섭 국장은 연수회에 참여한 어머니를 대상으로 자원봉사마일리지통장 발급절차와 자원봉사의 올바른 자세에 대한 특강과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서강홍 전 학무국장), 성폭력예방 및 조치요령(장영자 경북약사회, 대희약국)과 아동 유괴, 실종 및 학교폭력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최진 포항북부경찰서 경위)를 내용으로 각각 특강을 실시했다.
 운동본부측은 4월 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안전지킴이 액션플랜인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안전지킴이 조끼(오렌지색)를 착용하고 등·하교하는 또래도우미 역할추진과 각 가정에서의 안전교육, 방과이후 주택가, 아파트 단지 등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으며 참석한 어머니들의 학교측에서 안전생활교육에 대한 관심과 안전관련 단체와 연대를 통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어린 새싹들이 어릴 때부터의 안전생활습관형성에 보다 높은 관심과 사랑이 요구된다는 바람이 있었다.
 /한승민기자 smh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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