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KBS 119상 선정에서 상주소방서(서장 곽두학) 구조대에 근무하는 소방교 이종환<사진> 소방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3일 KBS본관 TV공개홀에서 오후 2시에 가진 시상식에서 이종환 소방관은 수상과 함께 1계급 특진의 영광과 시상금 및 4박5일간의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부상 받았다.
이번 119본상을 수상한 이 소방관은 1995년6월1일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울산남부·동부소방서 구조대와 울산소방본부 항공대 근무를 했다.
이후 2002년도 경북도에 전입, 현재까지 상주소방서 119구조대 정예 구조대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평소 철저한 개인관리로 강인한 체력연마는 물론 축적된 경험과 훈련을 바탕으로 뛰어난 구조활동을 펼쳐 재난현장(수난, 산악, 교통, 화재)등에 4000여 회 출동해 2127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조하는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긴급구조 및 봉사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나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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