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연구원·엔지니어 대상
포항·광양서 3차례 시행
포스코는 신입 연구원과 엔지니어를 위한 맞춤형 특허교육을 개설했다.
포스코는 8일 최근 고급강 생산증대와 해외사업 확대로 특허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체계적인 특허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설된 특허교육은 지난해 이후 입사한 신입 연구인력과 입사 5년 미만의 특허출원 경험이 부족한 제철소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특허의 중요성과 특허출원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제공한다. 또 교육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발명 진흥회의 위탁교육과 사내 변리사의 강의가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9일 광양교육관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포항과 광양에서 열린다.
포스코는 “특허교육은 지적재산권과 특허제도를 소개하고 활용하는 기초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특허실무의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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