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08 대한민국 국민건강문화 대상’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이재웅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보건소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임산부 우대정책과 출산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친환경 방역 혁신 사업 추진으로 전염병을 조기에 차단해 `다시 찾고 싶은 경주 만들기’를 위한 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에 노력한 결과 타 자치단체 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해까지 시 보건소를 비롯한 외동읍 등 5개 보건소와 4개 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올해는 강동과 천북 등 4개 보건지소를 신축해 보건의료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민보건대학과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해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