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부영아파트주민·택시운전자 문제 해결 모색
칠곡군 석적읍은 지난달 27일 오후 석적읍사무소(2층회의실)에서 석적읍장을 비롯 군 관계자, 택시업계 관계자, 주민대표, 파출소장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영아파트 주·정차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부영아파트 입구쪽에서 LG편의점 코너부근의 택시 주정차문제는 만성적인 주민불만사항으로 택시업자의 수익과 부영아파트 주민들의 출근시간대의 혼잡함에 따른 위험문제가 상충하고 있다.
이에 이날 협의회에서는 택시업자와 주민들의 요구사항들을 서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행정기관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을 파악하기 위함으로써 택시운전자와 주민들이 함께 캠페인활동과 아침출근시간대(7시~8시30분)에 주정차금지 및 유턴금지에 대해 향후 발전협의회를 구성,공동의 이익을 논의하자는데에 의견이 모아졌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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