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전반기 최대결실은 기업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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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전반기 최대결실은 기업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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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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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STX솔라 2천억·신일본석유 1억달러 유치성공
김관용지사`기업하기 좋은환경 조성’실현 기업 감동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달 30일 홍경진 STX솔라(주)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TX솔라(주)의 구미 4공단내 2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민선4기 전반기 경북도정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대의 목표로 정하고 `기업하기좋은환경조성’시책 추진이 국내외 대기업을 감동시켜 경북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알찬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경북도는 기업유치와 관련, 6월 30일 STX솔라의 태양전지 셀(Cell)과 모듈 2000억원의 구미공단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다. 또 3일 서울COEX에서 VIP가 참가하고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행사에서 신일본석유(GS칼텍스와 합작)의 1억불 신규투자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7월중 LG디스플레이사의 구미 LG공장 6라인 신·증설을 위한 1조원 규모의투자 MOU를 체결하는 등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경북도는 올해 목표 2조원을 상반기에 이미 2조 5000억원 달성했다. 민선4기 이후 투자유치 총금액이 7조원에 달한다. 2010년 100억불 달성 목표를 훨씬 앞당겨 달성할 전망이다.

#경북 신성장동력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박차
 특히 이번에 유치한 STX솔라의 신규투자로 지금까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태양전지 셀(Cell) 부품공장을 국내기업이 직접 생산해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GS칼텍스-신일본석유의 이차전지분야(탄소소재) 투자로 고용창출은 물론 핵심부품 기술이전으로 국제경쟁력이 강화 되고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무공해고성능이차전지분야와 관련, 20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현재 경북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과 일본부품소재 전용단지 지정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한 국내 LG디스플레이사의 신규 라인 증설은 1500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연간 1조원 매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특히 LG와 관련된 일본 부품기업의 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게돼 경북이 부품소재산업 발전의 중추적 영향이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환경 조성으로 민선4기 총 7조원 투자유치
 경북도는 지금까지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유치, 지역전략산업육성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현대모비스(자동차부품, 2298억원), POSCO연료전지(2250억원), 판타시온리조트(종합레저, 1600억원), STX리조트(관광레저, 930억원) 등 국내기업과, CoorsTek(미국, 반도체소재, 1000만불),아사히글라스 (일본, 2억만불),엑숀모빌(미국, 3억2500만불), 신일본석유 (이차전지, 1억불) 등 외국인기업을 유치하는 일대 성과를 거뒀다.
 도는 올해 기업유치와 관련, 모두 2조 5천억원에 달해 올해 목표 2조원을 초과달성했다. 투자유치와 관련, 도는 삼성에버랜드(태양광발전 1400억원),코오롱건설(열병합발전, 1800억원), 서한ENP(제강,3200억원),(주)소디프신소재(NF3가스, 2500억원),STX솔라(태양전지, 2000억원) 등 국내기업에  2억1760억원을 유치했다.
 외국기업 투자유치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지멘스(독일),테라젝(미국),일렉트로바야(미국),신일본석유 등 외국인기업 3억3천만불을 유치해 향후 3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전략산업 육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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