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 배우기 설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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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 배우기 설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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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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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청소년협의회, 구미서 러시아 동포 초청 연수
 
경북도내 청소년단체인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는 2일 러시아에 살고 있는 동포 청소년을 초청해 한국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입국한 이들 청소년은 러시아 사할린에 거주하는 동포 학생 25명과 동포가 아닌 학생 5명 등 모두 30명이다.
 이들은 이달 14일까지 구미에 있는 경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 머물며 한국 문화와 모국어를 배우고 도내 명승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연수에 참가한 이릴리안(15) 양은 “할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이야기로만 전해듣던 한국을 방문해 기쁘며 짧은 기간이지만 모국어를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러시아 동포 3세를 초청해 모국어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고구려 문화유적 답사도 벌이고 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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