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 즐기기 전에 안전장비부터 챙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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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 즐기기 전에 안전장비부터 챙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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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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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최근 젊은층에 공원이나 유원지 등에서 미니바이크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즐기려고만 하고 안전의식이 떨어져 교통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미니바이크는 배기량 50cc미만의 초소형 오토바이로 시속 20km에서 6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시중에서 구입하거나 유원지 등에서 대여를 해주고 있다.  그러나 미니바이크는 최대 시속 60km의 속도를 내지만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선진국과 달리 도로 주행시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을 뿐,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제품에 대한 안전성이 떨어지며 또 이용자 대다수가 헬멧과 팔꿈치 및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아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레포츠 안전사고의 원인은 장비관리 소홀 및 안전의식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 처음 레포츠를 접할 때는 전문가에게 강습을 받으며 단계적으로 기술 습득과 장비를 꼼꼼히 점검해야 하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의 감독 하에 이용하고, 일반도로 주행은 원동기 면허를 반드시 취득한 후 이용해야 한다.  안전한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먼저 철저한 장비관리와 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의식을 가지고 즐겨야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노양목(경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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