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친환경적이고 청정지역인 계곡 4개소를 지정해 오는 12일~8월20일까지 40일간 비지정 관광지를 운영한다.
비지정 관광지는 일시적으로 피서객이 많이 모이는 해수욕장, 산간 계곡, 하천 등 자연발생 유원지를 대상으로 지정·운영하는 것이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경치가 아름다운 불영계곡을 중심으로 한 울진읍 대흥리 일원의 불영휴계소 하천과 서면 하원리 일원의 불영사계곡 하천 및 소광리 소광천 근남면 구산리 굴구지 하천등 4개소이며 마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울진군은 올해 행락객들이 동해안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해 야영지조성 안내판정비 공중화장실 및 쓰레기 수거장 설치 등 편의시설 정비는 물론 각종 안전상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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