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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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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안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호주의 Helen Swarbrick 박사가 경북과학대학 안경광학과 초청 세미나에서 `수면 중 콘택트렌즈 착용에 의한 각막 교정술’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OK렌즈는 평소 중도근시교정 및 원시·난시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착용 전 충분한 교육을 통해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검안 학의 세계적인 권인자인 호주의 Helen Swarbrick(54)박사가 지난 17일 경북과학대학 초청 세미나에서 전한 강의내용의 일부분이다.
 검안에 대한 과학적인 이론들이 경북과학대학(학장 전동흔) 안경광학과 세미나를 통해 차츰 국내 학계에 소개되고 있다.
 국내 검안은 타 분야에 비해 비교적 뒤쳐진 실정으로 최근 경북과학대학 안경광학과(학과장 김대현)에 의해서 검안에 대한 특화교육이 차츰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후원(주문식 교육)으로 검안학 중 콘택트렌즈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Helen Swarbrick(54)박사의 초청 세미나 이어 내주 24일에는 세계적인 근시학 분야의 권위자인 Barbara M junghans 박사의 `근시의 발병원인에 대한 세미나’가 계획 중에 있다.  지난 2003년에 신설된 안경광학과는 현재 한국인 최초 호주 검안 학 박사인 김재도(44) 교수를 비롯 최고 수준의 교수진들이 포진해 있으며, 우수교원양성을 위해 매년 국제 근시학회 주제발표 등 대학 당국의 연구와 지원이 뒤따르고 있다.
 학과장인 김대현(47)교수는 “본과를 거쳐 간 많은 졸업생들과 교육생들이 새로운 안경사의 길을 열어가고 있으며, 또 이들의 자발적인 모교사랑 운동이 실습기자재 기부에서부터 후배사랑 장학금 기증 등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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