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은 한국의 인공태양인 KSTAR(차세대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의 주요 구성장치인 Toroidal Field Coil용 대전류전원장치를 개발해 KSTAR에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은 KSTAR장치는 Nb3Sn를 초전도 선재로 채택, 제작된 세계 최초의 초전도자석 핵융합장치로서 한국, EU,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국제열핵융합시험로(ITER)와 동일한 사양의 축소모델(약 1/3 규모)로서 세계 핵융합계의 주목을 받으며 진행돼 왔다고 설명했다.
포스콘 관계자는 “KSTAR의 성공으로 국내 유일의 핵융합 전원장치 전문 메이커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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