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연안 해역에 냉수대가 점차 확대되면서 양식어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1일 국립수산과학원 포항수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포항 등 남부연안해역에 냉수대 주의보가 발령된데 이어 18일 현재 울진 연안앞바다 (15.2℃)까지 냉수대가 확산됐다.
동해연안의 표층수온은 이달 초 21.6℃(8일), 21.4℃ (14일)를 보였으나, 표층수온이 급격히 하강해 이날 울진 죽변과 영덕 강구, 포항 연안은 이달 초에 비해 3~6℃가 떨어진 15~18℃의 낮은 수온 분포를 기록하고 있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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