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상 이변이 너무 심해 생활에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4일 서울과 경기,강원 영서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우량이 평균 118-270㎜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반면 경남북과 대구,울산,부산 등지 남부지방과 동해안 일대는 연일 최저기온이 25도,낮 최고기온은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려 해수욕장과 명산 계곡마다 물놀이 피서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지난 18일 태풍 갈매기 내습 때도 중부이북지방은 집중호우가 쏟아졌지만, 남부와 동해안 지역은 빗방물도 보이지 않았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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