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영 울릉교육장
제30대 울릉교육장에 조찬영(60·사진)씨가 취임했다.
신임 조교육장은 “ 직원 상호간의 화합과 인화단결로 품격높은 울릉인 육성과 기초학력 신장을 기본으로 하는 창의성 계발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과후 학교 운영에 중점을 두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 독도 사랑 교육으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신나게 가르치고 즐겁게 공부하는 면학풍토가 조성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교사들이 보람을 느끼는 교단, 학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992년~1995년 까지 3년간 울릉중 태하분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한 조 교육장은 문인의 고장 영양에서 태어나 계명대학교와 동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후 1975년 경서중학교 초임 교사로 교육계 입문해, 의성여자고등학교 교장, 김천교육청 학무과장, 문경교육청 학무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울릉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효숙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구파로 널리 소문나있다. 울릉/김성권 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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