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총 공사비 10억원을 투입해 올해말까지 엑스포공원 및 민물고기 생태체험관과 연계해 왕피천, 매화천, 광천 등 관내 5개소에 대해 노후화된 어도를 개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회귀성 어류인 연어, 은어, 황어, 뱀장어 등이 하천 상류부까지 이동을 할 수 있도록 단절된 수생태계의 회복을 통해 자연환경 보전 및 지속적인 자연자원 관리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7월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왕피천 하구에 생태공원을 준공한 바 있으며, 동해안 최고의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자연생태 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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