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6부 촌장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올리는 양산재 신라대제가 22일 오전 10시 후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번 양산재 신라대제는 백상승 경주시장이 초헌관, 성균관 영남본부 유도회장 배도석(75)씨가 아헌관, 천북면 성지리 거주하는 손정호(73)씨가 종헌관을 맡아 각각 분향 및 헌작했다.
향토유적 양산재는 1970년에 6부 촌장을 기리기 위해 건립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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