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2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지역 13개 대학 학생기자 대표 32명을 초청, 최신병무행정 정보와 홍보방법에 대한 세부운영계획 등을 설명하는 워크숍 행사를 가졌다.
병무청관계자는 “이날 참석한 학생기자들 중에 여학생이 절반을 넘어 다소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으나 점차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남학생들의 고민인 병역의무에 대한 공감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동정보대학 소속 여학생기자는 “병무청에서 제공한 최신병무정보와 모집관련 홍보사항에 대한 메신저 역할을 한다는 사명감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호 청장은 대학기자들의 병무행정 홍보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대학사회에 건강한 병역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대구/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