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화랑문화제 지역대회’가 지난 23일 영양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영양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화랑문화제는 학생들의 취미 및 특기 표현의 장을 제공해 소질·적성을 계발하고 창의력을 향상시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에는 음악, 문예, 미술 등 3개 영역에 걸쳐 16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초·중·고 학생 14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마음을 가다듬어 붓을 쥐는 정숙한 자세, 자연의 풍경을 그려 담는 고요한 눈빛, 바이올린을 켜는 진지한 자세, 원고지에 담아내는 산뜻한 문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학생들의 진지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