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스칼릿 조핸슨(23)이 캐나다 출신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31)와 지난 주말 캐나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US위클리 인터넷판은 27일 저녁 캐나다 밴쿠버 외곽의 한 리조트에서 소규모의 결혼식이 열렸으며 스칼릿의 어머니와 오빠인 배우 에이드리안 조핸슨 등이 참석했다고 28일 보도했다.
AP,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의 대변인은 상세한 결혼식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조핸슨과 레이놀즈가 결혼했다는 사실은 확인했다.
이들 커플은 지난해 봄부터 교제해왔으며 지난 5월 약혼을 발표했다. 조핸슨에게 이번 결혼은 처음이며 레이놀즈는 캐나다 가수 앨라니스 모리셋과 약혼했던 적은있지만 역시 이번이 초혼이다. 조핸슨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천일의 스캔들’, `내니 다이어리’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또 레이놀즈는 재미교포 감독 데니스 리가 만든 `정원의 반딧불이’에서 줄리아 로버츠와 공연했으며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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