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 이종훈 교수 초청
코레일 대구지사가 2일 대구지사 교양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신과 이종훈 교수(대구시 동구정신보건센터 촉탁의)를 초청, `현대인의 우울증’에 대한 특별강연을 가졌다. <사진>
이날 이종훈 교수는 “우울증 및 자살 등은 개인을 둘러싼 가족·사회·문화적 여러 복합적인 요인에서 개인이 감당하고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범위가 초과되어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며, 주위에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이를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다며 우울증 발생 후 치료보다는 예방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원 지사장은 “현대는 각종 스트레스 등 직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한 지원 강화(Mental-Health 프로그램 시행)로 직원 정신 건강은 물론 직장내 동료들 간 상호배려·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대구/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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