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중 동문 선·후배 체육대회
`제14회 안강중 동문 선·후배 체육대회’가 12일 모교 운동장에서 안중 31회(회장 손 협) 주관으로 열렸다. <사진>
이날 `합심으로 어우러져 발전하는 안강동문’이라는 플랜카드로 열린 행사에는 손문익 안강중·고교총동창회장을 비롯 박병훈 경북도의원, 최학철(전 경주시의장)·이만우 경주시의원, 정종복 전 국회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 동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남수(제3대회장), 이종국(제13대회장) 동문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1부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배구, 족구 예선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각종 경기의 결승에 이어 각 기수별 열창무대와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이 있었던 화합의 시간에는 동문들의 웃음이 모처럼 교정에 가득 퍼졌다.
손 협 대회장은 “선배는 후배를 아끼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면 이 행사가 동문 대화합의 장으로 만들 수 있다”며 “나아가 동문 전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 합심하자”고 말했다.
/한승민기자 smh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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