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여성농업인회(회장 박경향)는 지난 15일 칠곡외지역 소비자의 이동이 많은 칠곡휴게소 상행선에서 여성농업인 150명 등 500여 명의 소비자와 함께 `우리 쌀 사랑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혼수떡, 생일떡, 간식용, 원기회복용 등 30여 가지의 용도별 우리 쌀 요리를 눈으로 즐기고, 또한 칠곡군에서 생산한 쌀로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만든 요리와 칠곡군브랜드쌀(한백황토쌀, 석청쌀, 학마을맑은쌀, 학나루쌀)로 지은 밥을 시식하며 우리 쌀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됐다.
박 회장은 “최근 중국산 식품의 불미스런 문제로 인해 국민들이 먹거리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우리 몸에 좋은 우리 농산물을 믿고 많이 활용하는 것이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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