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도민 하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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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도민 하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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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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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포항서`도민의 날’행사…환동해권 주역 다짐
 `2008경북도민의 날’행사가 23일 오후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천 도의회 의장, 윤재옥 도경찰청장을 비롯, 도단위 기관단체장과 도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도민들의 큰 잔치인 `경북도민의 날’행사에서 23개 시·군의 300만 도민은 화합의 손을 잡고 희망의 경북 건설을 통한 환동해권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한다.
 특히, 이날 도민의 날 행사에서는 일본 정부의 독도침탈 야욕에 따른 국토수호 의지를 다진다.
 또 각종 전시행사와 독도함 장병 위문, 경축공연 등으로 도민이 하나되는 도민화합을 승화시킨다.
 도는 이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경북을 빛낸 박기태씨 등 5명에 특별상을, 이현기씨 등 23명에게 본상을 수상한다.
 특별상을 수상한 박기태씨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 대표로 일하면서 인터넷사이트, 외국교과서 등에 한국 독도에 대한 오류 시정운동을 펼쳐 모두 366건을 바로잡는 공헌을 했다. 또 독도, 동해 영문세계지도를 전세계에 보급해 독도가 한국땅, 경북 영토임을 알렸다.
 본상을 수상한 이현기(봉화군 춘양면 서벽1리)씨는 지난 갈매기 태풍 내습때 물속에 몸을 던져 65가구 135명의 주민들을 긴급 대피, 생명을 구했다.
 김관용 지사는 이날 도민의 날을 맞아 경북도가 환동해권 시대의 주역이 될 것임을 선포한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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