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500여명 참석 공연 펼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08년 경북 하반기 청소년진로박람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존을 지난 23일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실내체육관 무대공연장에서 내실 있고 알찬 공연을 펼쳤다. <사진>
대구지방노동청과 김천시가 주최하는 2008년 하반기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어린이, 청소년의 과학체험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의 첨단벤처기업, 대학, 연구소 등 과학 분야 정보공유의 마당으로 운영함에 따라 참가자 대부분이 학생인 만큼 실내체육관에 공연장을 설치해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장 입구에 페이스페인팅, 제과·제빵, 리본공예, 성의여고 만화동아리의 책갈피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는 김천여고 길라잡이 동아리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막을 올려 주변의 학생들을 모았고, 원 째즈무용단의 신나는 최신곡에 맞춘 댄스는 학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동춤연구회의 부채춤과 설장구, 한일여중 댄스팀 등 동서양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기회를 가져 진로박람회에 참석한 학생들의 산 교육의 장이 됐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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