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보일러 등 설치
새마을지도자봉화군협의회(회장 업우섭)와 봉화군새마을부녀회(회장 채영화)는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이 불편한 주택을 선정하고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21세기 새마을운동의 핵심 사업 중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으로 진행되며 2007년에는 10개 읍·면에 16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올해에는 봉화군 새마을회장단 연석회의에서 선정된 4가구(1가구당 200만원)와 지난 6월 경상북도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명호면 풍호1리 심봉남 부녀회장의 장애인 남편을 위한 실내 화장실 설치(1500만원) 등 모두 5가구에 2300만원의 사업비로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게 되며 추가 자재비와 인건비는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봉사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새마을 회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봉화읍 문단리에 거주하는 박옥란(69) 어르신의 담장 및 보일러 설치를 시작으로 겨울이 오기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합된 노력 봉사가 이루지고 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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