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H.O.T 출신 솔로가수 토니안(본명 안승호ㆍ30)이 현역으로 입대했다.
토니안은 외부에 입영일을 알리지 않고 담당 매니저만 대동한 채 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토니안 측은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본인의 뜻을 받아들여 담당 매니저 한 명만 입영길에 함께 했다”고 5일 밝혔다.
1996년 H.O.T로 데뷔한 그는 이후 그룹 jtL과 솔로 활동을 펼쳤으며 교복사업 등에도 진출했다.
최근에는 에반과 6인조 아이돌 그룹 스매쉬의 음반 프로듀서를 맡아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았다.
H.O.T 멤버 중에는 문희준이 제대했고 현재 강타가 현역, 장우혁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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