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 `대한민국 최고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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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대한민국 최고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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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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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유진 구미시장이 `2008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대상’에서 공공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08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
공공행정·글로벌경영 부문 대상 영예

 
 구미시를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지난 2년 여간 첨단과 자연, 인간이 조화로운 도시 기반을 구축해온 남유진 구미시장이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CEO 자리에 올랐다.
 한국일보와 한국전문기자클럽이 주최하고 한국소비자경제혁신원이 주관하는 `2008존경받는 대한민국 CEO대상’에서 남 시장은 공공행정/ 글로벌경영부문 대상을 수상, 구미시를 `명품도시’의 반열에 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남 시장은 선정평가기준인 `CEO 리더쉽과 경영성과, 사회적 책임’ 등에서 높은 점수를 골고루 받아 이번 대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특히 지방자치단체임에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 눈을 돌려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외자유치 마케팅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시장 취임 2년 만에 4조원이 넘는 투자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크게 주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외자 유치 뿐 아니라 해외 교류에도 힘써 자매도시와의 활발한 교류와 함께 지난 11월 1일에는 텍사스주 휴스턴 시와 기술 및 경제개발 파트너십 쌍무협정을 체결했으며 지자체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펙트에 가입하는 등 글로벌도시로서의 위상을 쌓아가고 있다.
 고향인 구미의 시장을 맡으면서 누구보다도 큰 꿈을 안고 각오를 단단히 했던 남시장은 30여 년간 행정분야를 두루 섭렵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행정 곳곳에 발휘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부패 척결의 제도적 장치인 청렴조례를 제정하고 직원들의 무한 봉사 행정마인드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산업단지이자 첨단IT산업도시인 구미시의 자생력을 최대한 활용, 평생학습도시와 글로벌교육특구로 선정됐으며 전국 복지평가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상과 우수상을 휩쓸기도 했다.
 또 녹색의 친환경도시로 제고하기 위해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시책 중 하나인 담장허물기사업을 통해 `대구경북환경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남 시장이 노력을 기울인 것은 국내 최고의 기업도시답게 많은 투자를 이끌어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최고의 목표였다.
 도시브랜드 슬로건으로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Yes 구미’로 정하고 시 상징탑과 홍보대사 등 도시 기본요건을 갖춘 가운데 모바일필드테스트베드를 비롯해 과학연구단지, 경제자유구역으로 잇따라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중에서도 이명박 대통령께 건의해 확답을 받아낸 10㎢의 국가5단지 조성은 지난 40년간 조성해온 24.6㎢(750만평)의 구미공단에 이어 18.7㎢(600만평)의 새로운 공단지형을 창출시켰고 또 하나의 경제적 신화로 기록될 최고의 성과다.
 내륙 최대의 수출산업도시인 구미에는 삼성, LG와 함께 엑손모빌, 일렉트로바야사, 아사히글라스, 도레이새한 등 세계적인 기업이 포진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수출 380만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년 연속 한국지방자치경쟁력조사 경영성과부문 1위, 주민서비스혁신 최우수기관, 중소기업육성시책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상 등 총 29개 분야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로의 면모를 보여온 구미시를 이끌어가고 있는 남유진시장은 `2006 한국을 빛낸 아름다운 한국인’과 `2007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인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남 시장은 “이번 수상은 40만 시민들과 함께 받은 상이므로 그 영광을 시민 모두에게 돌린다”고 말하고 구미시의 미래인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를 위해 그간 닦아온 행정가로서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세계인이 주목하는 진정한 `명품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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