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김용수)는 2일 왕피천공원 일대에서 산불감시요원 및 작업단 유관기관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초가 되는 숲을 아끼고 소중하게 보전해 우리의 미래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의 금강송 숲을 세계유전자원으로 등재하기 위한 범 군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열렸다.
특히,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장인 엑스포공원에서 행사를 가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산림녹지과 안윤창 과장은 “이번 숲 가꾸기 행사는 수목들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나무 간 경쟁에서 우월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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