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검토회의 모음집 `따스아리’ 발간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담당 직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복지급여 지원을 위해 먼저 고민하고, 대상자 선정에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통일적인 기준을 찾고자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하고자 매월 두 차례 이상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서 통합조사 사례검토회의를 개최하여 합리적인 의견을 도출하거나 상부기관에 질의 하는 등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해석의 기준을 찾고 있다.
2008년 1월부터의 회의 내용을 엮어서 금번에 사례검토회의자료 모음집 `따스아리’를 이번에 발간하게 됐다.
그동안 검토된 내용을 읍·면·동 및 관련 담당자와의 공유를 통해 업무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업무에 대한 고민은 구미시의 복지의 품질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인 동시에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공무원의 자세’라고 강조하면서 항상 노력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부서는 6급담당 1명과 5명의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자들은 전원 사회복지사 1급과 평생교육사 2급의 자격을 갖춘 직원들로 구성돼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연계로 주민생활지원 8대서비스(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문화,체육,관광)의 창구 역할의 수행과 복지대상자 조사 및 보장·급여 결정을 담당하는 부서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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