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행정혁신 역량강화 워크숍
 
　영양군은 행정혁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8~9일 양일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변창훈)주관으로 실시된 워크숍에서는 행정혁신의 필요성과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혁신컨설팅단장인 이성근 영남대 정치행정 대학장의 `행정혁신의 기본방향과 혁신과제’, 행정자치부 지방혁신관리팀의 류순구 사무관의 `행정혁신의 이해와 영양군의 행정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 행정혁신 T/F팀과 행정혁신관리자, 촉진자 그룹의 분임토의와 영양군 행정혁신 비전안 수립에 관한 이론과 제시된 4개 비전안에 대한 분임토의가 열려 최종안인 `2010년까지 군민 2만2000명 소득 2만2000불 관광객 100만명 달성’을 도출했다.
　특히 분임토의와 각종 기법으로 비전안과 과제를 도출시킨 영양군 행정혁신 컨설턴트 정해용 나사렛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와 행정혁신 T/F팀원, 행정혁신 관리자, 촉진자간의 활발한 의견개진과 행정혁신의 추진과 관련해 이론과 현실 적용 방안에 대한 차이를 확인하고, 상호 보완적인 방안을 강구했다.　한편,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워크숍 결과 발표회를 가졌으며 수립된 행정혁신 비전과 도출된 과제에 대해 행정혁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실천하고, 군민이 참여하고 체감하는 효율적인 행정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