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영어캠프’라는 과목명으로 계절학기 기간인 내달 5일부터 경주콩코드호텔에서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한 번에 40명씩, 모두 세차례에 걸쳐 마련된다.
이에따라 수강생들은 1인당 소요비용 50여만원 가운데 14만원만 부담하면 레벨테스트를 거쳐 각각 4박5일간 원어민 교수와 숙식을 함께하면서 영어마을과 유사한 수준의 영어몰입교육을 받게 된다. 대학 관계자는 “입사시험에서 영어면접이 일상화되는 등 영어 실력이 취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학생들이 최근 고환율로 해외어학연수를 가기가 어려워진 현실을 감안, 영어캠프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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