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MBC TV 드라마 `종합병원’에서 `독사’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던 탤런트 오욱철이 후속 드라마 `종합병원2’에 합류한다.
오욱철은 14년 만에 후속편으로 만들어진 `종합병원2’에서 스태프 의사가 돼 돌아온다. 그는 `종합병원’에서 후배들을 심하게 다그친 치프 레지던트 박재훈 역으로 나와 `독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오욱철은 최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첫 촬영에 임했다.
극중 외과과장과 병원부원장이 실력 있는 의사로 다른 병원에서 인정받는 오욱철을 스카우트한다는 설정에 따라 출연진으로 합류했다.
방송에는 18일부터 등장할 계획이다. 그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천추태후’에도 캐스팅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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