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이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 회사와 함께 1억5000만원을 14일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15일 배용준의 소속사 BOF에 따르면 일본 안경 브랜드 메가네이치바의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용준은 `I wish’라는 이름의 안경테를 디자인하는 데 참여했으며, 이 안경은 1개가 판매될 때마다 378엔씩 자선사업을 위해 적립돼 5개월 만에 1억5000만원을 모금했다.
BOF는 “모금된 금액은 국제 NGO 재단법인 일본 포스터 플랜 협회(플랜재팬)를 통해 네팔 어린이들의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데에 전액 기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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