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예산절감, 제도개선 등의 우수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 2008년도 부서평가단 회의를 열어 부서평가를 실시했다.
　시의 부서평가제도는 시정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본청 각 부서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 추진한 업무실적과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종합평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시는 지난 `99년부터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각 부서에서 추천한 공무원6~7급·10명을 부서평가단으로 구성해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부서평가단은 본청 각 부서와 읍·면·동을 대상으로 예산절감 우수사례, 상급기관 예산확보노력실적 총 9개 항목에 대해 2008년도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