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개월째 접어들어
배우 이승연(40)이 내년에 엄마가 된다. 이승연은 19일 전화통화에서 “현재 임신 3개월”이라면서 “그동안은 너무 조심스러워 말을 못했는데 내년 여름에 출산 예정”이라며 활짝 웃었다.
지난해 12월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그는 “나이 들어 결혼한 만큼 아이를 빨리 갖고 싶었는데 고맙게도 하늘에서 아이를 주셨다”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재 SBS 파워FM(107.7㎒) `이승연의 씨네타운’과 SBS TV `디자인 성공시대’의 MC로 활동 중인 이승연은 “힘이 들지 않는 한 활동은 계속할 것”이라며 “씩씩하게 생활하며 건강한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초음파 사진으로 아이를 봤을 때 눈물이 났다. 이제 나도 엄마가 된다고 생각하니 벅차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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